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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현장]공연 지연도 문제 없지…현장도 생중계도 'BTS 보라海'

작성일: 2022.04.10 11: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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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라이브 플레이 현장. 제공| 하이브
▲ 방탄소년단 라이브 플레이 현장. 제공| 하이브

[스포티비뉴스=라스베이거스, 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보랏빛 바다로 바꾼 것은 공연이 열리는 얼리전트 스타디움뿐만은 아니었다.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해 공연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플레이 존에 모인 아미 역시 "BTS"를 연호하며 방탄소년단을 보랏빛으로 맞이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가 생중계됐다. 

'라이브 플레이'는 방탄소년단 공연 매진으로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시스템이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히 전달되는 공연 실황이 팬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을 공연장 스크린 문제로 시작이 약 40분 지연됐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은 예정대로 공개됐으나, 이후 스크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돌발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공연 시간이 다소 미뤄지는 문제가 생긴 것. 

현장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을 기다리는 시간을 기대의 즐거움으로 바꿨다. 아미는 아미밤으로 파도타기를 하면서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순백의 파도로 일렁이게 됐다.

라이브 플레이의 팬들 역시 현장의 파도타기 바통을 이어받았다. 아미밤을 손에 든 이들은 현장의 팬들처럼 신나게 파도타기를 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방탄소년단을 스크린을 통해서 볼 수밖에 없지만, 현장감만큼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했다. 공연 시작 전 "BTS"를 다함께 외치며 방탄소년단의 등장을 기다리는 팬들을 지켜보는 것은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또다른 묘미였다. 

▲ 방탄소년단 라이브 플레이 현장. 제공| 하이브
▲ 방탄소년단 라이브 플레이 현장. 제공|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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