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수민 인스타그램
▲ 출처| 김수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남편의 말에 '심쿵'했다.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나가는 말로 '인생이 별것 없어'하고 징징댔더니, '나는 수민이가 있어!'라고. 감동에 치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데이트 중인 김수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사진을 남기고 있다.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김수민은 1997년생으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 SBS 퇴사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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