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PL 최고 명승부’ 맨시티-리버풀, 환상 플레이 향연…2-2 무승부

작성일: 2022.04.11 13:3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치열했던 1위 맨체스터 시티와 2위 리버풀의 맞대결. ⓒ연합뉴스/Reuters
▲ 치열했던 1위 맨체스터 시티와 2위 리버풀의 맞대결.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한림 영상 기자] 마치 결승전처럼 뜨거웠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맞대결이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가 명승부의 서막을 알립니다. 전반 5분 더 브라위너의 슈팅이 수비수 마티프의 몸을 맞으며 행운의 득점이 터집니다. 골대를 맞고 빨려 들어가는 공. 알리송이 손을 뻗었지만 막아내지 못합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리버풀. 전반 13분 조타의 슈팅이 맨시티의 골망을 가릅니다. 수비수 로버트슨과 아놀드가 환상적인 패스로 수비진을 허물었습니다.

월드클래스 수비수들은 남달랐습니다. 이번엔 칸셀루가 맨시티의 패스 축구 진수를 보여줍니다. 전반 36분 뒷공간을 파고드는 선수에게 정확한 택배 크로스를 보냅니다. 제수스는 발만 갖다 대며 맨시티의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전에도 난타전은 이어집니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마네의 동점골이 터집니다. 살라의 절묘한 스루패스가 맨시티 수비 사이를 가로질렀습니다.

계속되는 장군멍군. 결정적인 기회들이 오가며 서로의 간담을 서늘케 합니다. 오프사이드 트랩부터 수비진의 육탄 방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플레이의 향연이 계속됩니다.

알 수 없는 승부의 향방. 경기 막판 마레즈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며 명승부의 끝을 장식합니다.

휘슬이 불린 뒤, 클롭과 과르디올라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치열했던 승부의 방점을 찍습니다. 

눈부신 경기력과 훈훈한 경기 마무리까지. 맨시티와 리버풀은 모처럼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불태웠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