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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기적 바라는 첼시와 벤제마 앞세운 레알, 4강은 누가?

작성일: 2022.04.12 18:15 허윤수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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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중 4강으로 갈 수 있는 건 단 한팀이다.
▲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중 4강으로 갈 수 있는 건 단 한팀이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기적을 행하려는 팀과 이를 허락할 수 없는 팀이 격돌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를 치릅니다.

지난 1차전은 벤제마를 위한 벤제마에 의한 벤제마의 8강전이었습니다. 당시 벤제마는 머리로 2골를 뽑아낸 데 이어 상대 골키퍼 실수를 틈타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16강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해트트릭. 대회 역사상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 2차전 준비도 마쳤습니다. 헤타페와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는 물론 주요 선수의 체력까지 관리하며 첼시전을 대비했습니다.

이번에도 모드리치를 앞세워 중원 우위를 가져간 뒤 벤제마로 마침표를 찍겠다는 계획입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첼시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기적을 꿈꿉니다. 안방에서 레알에 일격을 당했지만 지난 주말 사우스햄튼을 6-0으로 대파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하베르츠, 베르너, 마운트 등 공격 자원이 고루 골맛을 봤고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는 게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레알전 패배 후 밤새 분노했다고 말한 투헬 감독도 전술 싸움 승리를 위해 머리를 싸맸습니다.

그는 “불가능에 가깝지만 여전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라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4강 티켓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레알과 첼시의 대결은 13일 새벽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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