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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4번째 등판에서도 QS 실패

작성일: 2016.04.19 20: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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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헨리 소사가 올 시즌 4번째 등판에서도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다.

소사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3경기에서 17이닝 11실점을 기록하고, 한 번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한 소사는 4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1회와 2회 삼자범퇴에 이어 3회 2사까지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다. 9번타자 김태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뒤 김종호를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가 됐다. 여기서 이종욱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1-0 앞서던 4회초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나성범을 초구에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잡았으나 에릭 테임즈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박석민에게는 몸에 맞는 볼을 던졌고, 이호준 타석에서 포수 패스트볼까지 나와 1사 2,3루 실점 위기에 놓였다. 이호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점수 1-2가 됐다.

소사는 5회를 무사히 넘겼고, 6회에도 무사 1루에서 박석민의 2루수 뜬공에 1루 주자 테임즈까지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으나 이호준과 손시헌, 지석훈에게 연속 장타를 맞고 3실점했다. 손시헌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지석훈에게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점수는 1-5로 벌어졌다.

6회부터는 윤지웅이 등판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전 포수로 정상호를 투입할 것이라며 "둘이 처음 호흡을 맞춘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LG는 7회초 NC에 1-5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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