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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스토리, 홈런포 재가동…13G 8HR, 1900년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

작성일: 2016.04.19 15: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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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트레버 스토리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트레버 스토리가 또 하나의 히스토리를 썼다. 13경기 8홈런, 1900년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홈런을 날린 선수다.

스토리는 19일(한국 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서 8회 1-1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콜로라도의 5-1 승리를 이끄는 시즌 8호 홈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6경기에서 홈런 7개를 날린 이 샛별은 7번째 홈런 이후 6경기 동안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침묵을 깬 그는 또 다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MLB.com은 이날 "스토리는 13경기에서 홈런 8개를 기록했다. 1900년 이후 누구도 해내지 못한 것"이라며 그의 놀라운 기록을 추어올렸다. 스토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로스 올렌도프의 구위가 위력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직구를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토리는 리그 홈런 선두를 지켰고 타율은 0.309로 올랐다. 콜로라도는 8승 5패로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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