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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타율 6할·출루율 7할' 최지만, 캠프는 캠프일뿐

작성일: 2022.04.13 17:27 박성윤 기자,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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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시범경기 때 낮은 타율이 무색합니다. 최지만이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최지만은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최지만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1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탬파베이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2-3으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1, 2루에 우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최지만 올 시즌 1호 홈런입니다. 한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에 최지만 방망이는 여지 없이 돌았고, 커다란 아치를 그리며 담장 밖으로 넘어갔습니다.

최지만은 4회말 1사 주자 없을 때에는 좌익수 쪽으로 2루타를 때려 '멀티 장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6회말에는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첫 3안타 경기까지 만들었습니다.

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 때 최지만 타격감은 좋지 않았습니다. 볼넷 10개를 고른 출루율은 0.414를 기록하며 준수했습니다. 그러나 타율은 0.111였습니다. 선구안은 녹슬지 않았지만, 개막을 앞둔 시점에도 올라오지 않는 그의 타격감에 물음표가 달렸습니다.

그러나 개막과 동시에 반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고정 1루수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왼손 타자를 상대로도 출전 기회를 받았습니다. 이날 6회 친 안타를 포함해 왼손 투수를 상대로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지만 시즌 타율은 0.615, 출루율은 0.706가 됐습니다. 여느 때보다 화려한 출발을 하고 있는 최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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