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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전쟁 같은 승부’ 맨시티, 합계 1-0 ATM에 진땀 승…2년 연속 4강행

작성일: 2022.04.14 11:32 박건도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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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의 충돌 당시.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의 충돌 당시.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박진영 영상 기자] 험난한 스페인 원정길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 무실점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잡으며 마지막 4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습니다. 전반 12분 아틀레티코 수비수 펠리피가 포든과 강하게 부딪힙니다. 뒤에서 들어온 충격에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는 포든. 머리에 붕대를 감고 경기에 다시 임합니다.

과격한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앞서 포든과 충돌했던 펠리피가 이번에는 맨시티 에이스를 견제합니다. 더 브라위너는 예상치 못한 태클에 쓰러지고 맙니다.

후반전 들어 득점이 필요한 아틀레티코가 공격적으로 나섭니다. 다소 소극적이었던 아틀레티코는 맨시티의 수비진을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좀처럼 열리지 않는 맨시티의 골문. 아틀레티코는 후반 중반 세 명의 선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웁니다. 하지만, 골과 다름없는 기회마저 상대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힙니다.

한 골 승부를 이어오던 후반 막바지. 코너 플래그 근처에서 양 팀 선수들이 크게 충돌합니다. 이번에도 시작은 펠리피. 측면을 쇄도하던 포든에게 비신사적인 태클을 날렸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포든에게 달려드는 아틀레티코 선수들. 이를 막아서는 맨시티 선수들과 신경전을 펼칩니다.

경기 종료 직전 아틀레티코가 맨시티 골문 앞까지 도달합니다. 하지만 에데르송의 눈부신 선방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끝내 무실점을 지킨 맨시티가 아틀레티코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맨시티는 결승 길목에서 스페인 강호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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