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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3년 만에 4강’ 리버풀, 벤피카 꺾었다…합계 6-4, 피르미누 2골 폭발!

작성일: 2022.04.14 09:37 박건도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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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피카전 멀티골에 성공한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연합뉴스/EPA
▲ 벤피카전 멀티골에 성공한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박진영 영상 기자] 리버풀이 눈을 뗄 수 없는 공방전 끝에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8강 1차전을 3-1로 마친 리버풀. 이번에는 벤피카를 원정팀의 무덤 안필드로 불러들였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화력전이 펼쳐집니다. 전반 21분 리버풀 수비수 코냐테가 코너킥에서 헤더골을 터트립니다.

맞받아치는 벤피카. 32분 하무스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 구석에 그대로 꽂혔습니다. 정상급 골키퍼 알리송도 미처 막아내지 못합니다.

클롭 감독은 물러설 생각이 없었습니다. 후반 10분 쉴 새 없이 몰아치던 리버풀이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벤피카는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책이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후반 20분 피르미누의 발끝이 또다시 빛납니다. 이번에는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벤피카를 무너뜨립니다. 크게 아쉬워하는 베르통언. 승부는 4골 차로 벌어졌습니다.

연속 실점에도 벤피카는 추격 의지를 불태웁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야렘추크가 후반 27분 추격포를 터트립니다.

원정팬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화답합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벤피카는 10분 뒤 누네스의 골까지 추가하며 리버풀에 2골 차이로 따라붙습니다.

1차전 결과가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 벤피카는 리버풀 안방에서 3-3 명승부를 펼친 끝에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마쳤습니다.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6-4로 이기며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 비야레알과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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