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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정신없는 난투극… 골은 없고 싸움만 있었던 맨시티와 ATM 대결

작성일: 2022.04.14 17:40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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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한국 시각 14일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두 팀의 경기는 마치 전쟁을 방불케 했다. 맨시티가 1차전 1대0 신승을 거두면서 한 골만 넣어도 연장까지 갈 수 있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러나 그들은 골을 넣지 못하며 시간에 쫓겼고 결국 평정심을 잃고 말았다.

후반 43분, 펠리피의 거친 행동은 난투극을 발생시켰고 사비치는 경기장 안에서 뒹굴던 포든을 직접 끌어낸다. 이후 두 팀은 감정적으로 변했고, 잭 그릴리쉬는 사비치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며 머리채를 쥐어 잡혔다.

난투극은 사비치와 아케의 옐로카드, 그리고 펠리피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종료되는 듯 했지만, 아틀레티코의 분노는 끝나지 않았고, 결국 두 팀은 경기 종료 후 다시 한번 터널에서 충돌하며 험난했던 경기는 그렇게 찝찝함을 남긴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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