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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FA컵 '외나무다리 매치'… '부상 악령' 맨시티 vs '체력 비축' 리버풀

작성일: 2022.04.15 17:43 나용균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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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명승부 후 다시 만나는 펩과 클롭
▲ 리그 명승부 후 다시 만나는 펩과 클롭

[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지난 주 최고의 경기를 만들었던 두 팀이 다시 한 번 만납니다.

오는 16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FA컵 4강전.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고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두 팀이 FA컵에서 만났습니다.

먼저 맨시티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케빈 데 브라위너와 카일 워커의 결장이 유력한 상황인데요. 특히 핵심 미드필더로 꼽히는 데 브라위너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은 벤피카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습니다. 이 로테이션은 리버풀 입장에서 최상의 결과를 낳았는데요. 2차전 벤피카와 3대3 무승부를 거뒀지만 합계 스코어 6대4로 어렵지 않게 4강에 진출한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과 페어질 판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등의 체력 비축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오는 18일에 펼쳐지는 첼시 대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습니다.

치열한 혈투가 예상되는 맨시티와 리버풀의 FA컵 4강전은 오는 16일 밤 11시 30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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