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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시티 와르르, 리버풀 '싹쓸이' '4관왕' 가능?

작성일: 2022.04.17 13:15 박대성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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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스테픈 맨시티 골키퍼 ⓒ연합뉴스/로이터
▲ 잭 스테픈 맨시티 골키퍼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리버풀이 '4관왕' '쿼드러플' 대업을 바라봅니다. 프리미어리그 1위 경쟁부터 FA컵까지 모든 가능성이 살아있습니다.

리버풀은 16일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FA컵 준결승'에서 맨시티를 만났습니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 현재 승점 1점 차이로 치열한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격돌했는데, 운명의 신은 얄궂게도 FA컵 준결승까지 두 팀을 붙였습니다.

선제골은 리버풀. 코나테가 코너킥에서 머리로 찍어 눌려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버풀은 선제골에 멈추지 않았습니다. 전반 17분 맨시티 조직적인 압박을 걸었는데, 마네가 저돌적으로 달려들어 득점했습니다. 잭 스테픈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끝까지 추격하며 결실을 맺었습니다.

리버풀은 전반에만 3골을 넣었습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마네. 오른발 앞에 떨어진 볼을 과감한 발리 슈팅으로 처리해 맨시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맨시티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후반 시작 휘슬이 울리고 2분 만에 잭 그릴리시가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맨시티의 득점 타이밍은 빨랐지만 두 번째 추가골이 후반 45분에 터지면서, 리버풀이 3-2로 FA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리버풀은 10년 만에 FA컵 정상에 도전합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 경쟁,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미 리그컵은 우승한 상황.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쿼드러플'을 달성할 수 있을지. 리버풀 막판 행보에 축구 팬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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