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결국 10일 IL…캐나다 기자 "불펜 때도 통증 있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경기 후 팔 통증을 털어놨던 류현진(토론토)이 결국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캐나다 매체 기자는 류현진이 경기 전 불펜 웜업 단계부터 팔에 통증을 느꼈다고 보도하며 최근 부진 원인이 여기에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류현진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라이언 보루키를 콜업했다. 보루키는 햄스트링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있다 류현진과 자리를 바꿨다.
류현진은 17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1일 텍사스전에서도 3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 평균자책점이 13.50로 뛰어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왼쪽 팔에 통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날 곧바로 MRI 검사를 받았고 여기서 팔꿈치 염증 소견을 받았다. 토론토는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며 나중을 기약했다.
류현진 대신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 토론토는 이미 한시적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었다. 6번째 선발투수였던 스트리플링이 자연스럽게 류현진을 대신하게 됐다. 스트리플링은 16일 오클랜드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스포츠넷캐나다 칼럼니스트 샤이 다비디는 18일 트위터에서 "류현진이 왼쪽 팔 통증으로 MRI 검진을 받는다. 류현진은 불펜 웜업 과정에서 가벼운 통증을 느꼈고, 투구에 애를 먹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스트리플링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썼다.
다비디는 이날 칼럼에서 "류현진의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90마일에서 88.7마일로 떨어졌다. 커브는 3.2마일이나 떨어진 70.7마일에 그쳤다. 커브 위력이 약해진 것은 팔 통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썼다.
또 "토론토의 시즌 출발이 복잡해졌다. 연쇄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토론토는 개막 후 9경기에서 5승 4패에 머물렀다. 리그 최고 수준 선발진을 갖췄다며 기대를 받았지만 출발이 좋지 않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야마모토와 다저스 우승 파티 못했는데…" 日 언론도 김혜성 포스트시즌 '극적합류' 기대한다
2026-09-26
-
‘오타니 라이벌’ 충격적 몰락… 한국행 가능성도 있을까, 전격 방출 통보에 시끌
2026-09-26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