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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 새 감독에 텐하흐…명가 재건 특명

작성일: 2022.04.19 12:02 김건일 기자,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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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하흐 아약스 감독.
▲ 에릭 텐하흐 아약스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다음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 새 감독이 결정됐습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SNS에 에릭 텐하흐 아약스 감독이 맨유로 간다고 밝혔습니다.

Here we go라는 특유의 문구를 넣었는데, 이는 확실한 정보를 전할 때 쓰는 말로 축구계에선 오피셜로 통합니다.

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매체들도 맨유가 며칠 내로 텐하흐 감독 선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계약 기간이 3년에서 4년에 이르는 장기 계약입니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을 선임하면서 시간이 들더라도 확실한 감독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텐하흐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을 맡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오랫동안 감독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브렌던 로저스, 루이스 엔리케 등 다른 여러 감독도 후보에 올랐지만 맨유는 포체티노와 텐하흐로 일찌감치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맨유는 지난달 텐하흐와 인터뷰를 진행한 뒤 선임을 결정했습니다.

2017년부터 아약스를 이끌고 있는 텐하흐 감독은 3년 전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공격적인 전술을 선호하고 베테랑보다 젊은 선수를 기용하는 성향이 현대 축구가 원하는 감독상이라는 평가입니다.

현재 맨유는 승점 54점으로 5위에 올라 있습니다.

다음 시즌 텐하흐 감독이 챔피언스리그를 지휘하기 위해선 토트넘과 아스널 등을 제치고 4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는 랑닉 감독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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