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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 결국 해탈해버린 ‘조커’ 무리뉴

작성일: 2022.04.19 18:27 나용균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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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 그는 마치 조커 같았다.

19일(한국 시각)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나폴리와 AS로마의 세리에 A 32라운드. 홈팀 나폴리는 전반 9분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낸다. 이에 불만이 가득한 듯한 무리뉴 감독. 나폴리의 인시녜는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대0 리드를 가져왔다.

이 경기 내내 전체적으로 심판 판정에 만족하지 못했던 무리뉴 감독은 후반 30분 니콜로 차니올로와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의 박스 안 충돌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강하게 주장했다. 선수들과 벤치에 있던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까지 나서 항의했지만 주심은 오히려 백업 골키퍼 다니엘 푸자토의 퇴장을 명령했다. 

결국 해탈한 듯한 모습으로 어이없는 웃음을 짓는 무리뉴 감독. 그의 모습은 마치 심판 판정이 미치게 만든 조커 같았다.

조커가 된 무리뉴는 동점골을 위해 총력을 다했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스테판 엘 샤라위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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