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경기 후 팬과 언쟁 벌인 아스필리쿠에타… 첼시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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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답답했던 것은 선수뿐만이 아니었다.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 3연패에 빠졌다. 지난 브렌트포드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전, 그리고 이번 아스날전까지. ‘안방 호랑이’ 첼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첼시는 전반전부터 아스날과 난타전을 벌이며 2대2를 만들었다. 에디 은케티아가 선제골을 넣으면, 티모 베르너가 동점골을 만들었고 에밀 스미스 로우가 앞서가는 골을 터트리면, 주장 아스필리쿠에타가 재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전 에디 은케티아가 집중력을 발휘하여 본인의 멀티골을 완성시켰고, 추가시간에 접어들기 전 부카요 사카가 아스필리쿠에타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페널티킥의 부당함을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아스날의 4대2 승리를 완성했고, 경기 종료 후 첼시 주장 아스필리쿠에타는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인사를 쉽게 받아줄 수 없었고, 결국 아스필리쿠에타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한 팬과 설전을 벌였다. 해당 장면은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혔고, 후에 주변 사람들이 만류하며 상황은 정리되었다는 후문.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상황을 봤다. 팬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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