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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이정후 3타점+마운드 철벽 계투’ 키움, KIA 꺾고 3연패 탈출

작성일: 2022.04.23 16: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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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타점 맹타로 팀 승리를 이끈 키움 이정후 ⓒ곽혜미 기자
▲ 3타점 맹타로 팀 승리를 이끈 키움 이정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키움이 짜임새 있는 마운드의 계투 작전과 해결사 이정후의 맹활약 덕에 KIA의 추격을 따돌리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를 시작으로 한 마운드의 계투 작전이 효율적으로 먹히며 3-1로 이겼다.

키움(11승8패)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한숨을 돌렸다. 반면 KIA(8승10패)는 전날 승리의 기세를 이어 가지 못하며 승률 5할 복귀에 실패했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5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지며 시즌 개인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승호 문성현 김재웅 김태훈으로 이어진 불펜도 KIA 타선을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홈런포 하나를 포함해 2안타 3타점으로 해결사 몫을 했다. 김혜성 박동원 이지영 전병우도 안타 하나씩을 보탰다.

KIA는 선발 이의리가 6이닝 3실점으로 버텼으나 패전을 안았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2루타 두 개를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3회 선두 김민식의 볼넷에 이어 류지혁이 좌익선상을 타고 흐른는 2루타를 치며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1사 후 김선빈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김민식이 홈을 밟았다. 그러나 무사 2,3루에서 1점에 그쳤고, 곧 키움의 반격에 역전을 허용했다.

키움은 3회 선두 박찬혁이 볼넷을 고른 것에 이어 1사 후 김혜성이 우중간 2루타를 쳐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정후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역전했다. 이정후는 2-1로 앞선 5회 2사 후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다시 한 번 이의리를 울렸다.

KIA는 6회 선두 나성범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 기회에서 득점 없이 물러났고, 7회 1사 1루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키움은 8회를 김재웅이 정리했고, 9회는 마무리 김태훈이 올라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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