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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졌다"…'1068억' 거액 이적료지만 "영입 원한다"

작성일: 2022.04.27 04: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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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 누녜스
▲ 다윈 누녜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은 벤피카의 다윈 누녜스(22) 영입을 개인적으로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누녜스를 좋아한다.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누녜스가 골을 넣으면서 텐 하흐 감독이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이 맡은 아약스와 벤피카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났다. 1차전에 2-2로 비겼으나 2차전에 벤피카가 1-0으로 이겼다. 골을 넣은 주인공은 누녜스였다. 텐 하흐는 패배의 쓴맛을 봤지만 훌륭한 재능을 코앞에서 확인했다. 이후 맨유 지휘봉을 잡으면서 누녜스를 데려오려고 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누녜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가장 매력적인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맨유가 누녜스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다"라며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도 누녜스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아스널과 맨유는 모두 벤피카에 계약 조건을 알아내기 위해 구단과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이적료가 6700만 파운드(약 1068억 원)로 평가받고 있지만 몸값이 더욱 올라갈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누녜스는 187cm의 훌륭한 피지컬과 뛰어난 주력으로 득점력이 상당한 선수다. 훌륭한 패스 능력을 통한 연계 플레이와 발재간, 왕성한 활동량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총 39경기서 33골 4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맨유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날 예정이고,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시알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누녜스를 통해 공격진 보강에 나서려고 한다. 스카우트 담당자를 파견해 그의 경기를 직접 볼 정도로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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