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방탄소년단, 제 미완의 꿈 이뤄줘…더 자랑스러워지는 순간 올 듯"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싸이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취를 칭찬했다.
싸이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아홉 번째 정규 앨범 '싸다9' 청음회에서 "방탄소년단이 제 미완의 꿈이었던 빌보드 1위를 이뤄줬다"라고 밝혔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싸이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후배들의 활약을 묻는 질문에 "'강남스타일'로 대활약하던 시절에도 인터뷰에서도 얘기한 적 있고, 사석에서도 정말 많이 얘기했었는데 흥행에는 두 가지가 있다. 사람이 뜨는 경우와 곡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이 뜨는 경우가 훨씬 생명력이 길다. 곡이 떠 버리면 한 곡이 나빠 버리면 그 다음이 보장이 안 된다"라고 자신의 속내를 꺼냈다.
이어 "'강남스타일' 흥행 당시에 정신이 피폐하고 불안해했던 이유는 제가 뜬 게 아니라 곡이 뜬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흥행은 아니었다. 해외 분들 중에서는 제 이름이 '강남스타일'인 줄 아는 분들이 있다"라고 자신의 성공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짚었다.
싸이는 "하지만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현재 북미에서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아이돌 후배님들은 저와는 정반대로 사람이 뜬 케이스다. 지속성, 영속성이 길다는 생각이 들고 굉장히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특히 싸이는 "방탄소년단은 제 미완의 꿈이었던 빌보드 1위를 이뤄줘서 커다란 박수를 온몸으로 보냈던 기억이 있다. 지금대로 간다면 국위선양을 위해서 음악을 하는 건 아니겠지만, 우리에게 더 자랑스러운 순간을 선사해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워했다.
싸이의 '싸다9'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빌보드 200' 9연속 1위…스트레이 키즈, 새로 세운 K팝 이정표의 의미[초점S]
2026-08-19
-
"목표=신인상"…아워벌스데이, JYP '걸그룹 명가' 계보 잇는다[종합]
2026-08-19
-
제니 '노출 영상' 유포 계정 정지…'AI 조작' 갑론을박 속 피해 확산[이슈S]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조혜진 "4년만의 JYP 걸그룹, 부담 크지만…좋은 원동력으로 삼겠다"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데뷔 뜻깊고 설레…팀명 우리와 찰떡, 매일 행복할 것 같아"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