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잠실] 두산 안권수 데뷔 첫 1번타자 선발, 김태형 감독 "기회 잘 잡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은 2일 김인태를 1군에서 말소했다. 두산 관계자는 "김인태는 우측 햄스트링이 불편해 MRI 검진을 한 결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2주 안정 후 재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인태는 1군 말소 전까지 25경기에서 타율 0.315, OPS 0.79를 기록하며 두산 타선을 이끌고 있었다. 3일에는 내야수 신성현이 1군에 복귀했다. 신성현은 올해 1군 경기는 한 차례 밖에 나오지 못했으나 퓨처스리그 14경기에서 타율 0.314를 기록했다.
김인태가 빠진 대신 테이블세터는 안권수-조수행이 맡는다. 안권수는 데뷔 후 처음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3일 등록, 2일 말소
내야수 신성현 등록, 외야수 김인태 말소
#3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안권수(우익수)-조수행(좌익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김재환(지명타자)-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안재석(유격수)-박세혁(포수)-정수빈(중견수).
- 안권수가 1번까지 올라왔다.
"김인태도 빠지고, 타석에서 잘 해주고 있어서 그렇게 했다."
- 김인태는 공백이 길어질 수도 있나.
"2주 뒤에 확인해야 한다고 하니 결과 보고 다시 뛰고 하려면 4주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 안권수는 주로 대주자로 나오다 타석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캠프 때부터 좋아지고 있었다. 안권수는 대주자나 대수비로 나갔을 때 기회를 잘 잡았다. 김재환도 무릎이 별로 안 좋고 김인태도 빠졌다. 안권수에게는 좋은 기회다."
- 양석환이 기술훈련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언제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가볍게 하고 있다. 아직은 뭐라고 말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통증이 없으니까 움직이기 시작한 거고,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갔을 때 어떨지는 지켜봐야 한다. 시간이 걸릴 것 같다."
- 신성현을 콜업한 이유는.
"보고 내용이 제일 좋게 온다. 내야가 다 되긴 된다. 1루수와 3루수 정도. 외야 수비도 퓨처스팀에서는 좋았다고 평가하더라."
- 부상 선수가 많아서 걱정했을텐데 4월 한 달 처지지 않았다.
"죽어라 하고 있다. 기록으로 보면 타자들이 썩 좋지 않다. 강승호 박세혁 같이 잘 안맞던 선수들한테 방망이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투수들이 잘 던져줄 때 타자들이 집중력 발휘해주면 연패에 빠지지는 않을 것 같다. 남은 선수들이 잘 해보려고 하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잘 가고 있다."
"기준은 높게 잡고 있다. 아무리 부상 선수가 있어도 생각은 그렇게 한다. 초반에 아리엘 미란다 없고 양석환 다쳐서 힘들겠다 싶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다."
- 페르난데스는 살아나고 있다고 봐야 할까.
"날카로운 면이 안 보였는데 그래도 자기 몫을 해줘야 한다. 김재환과 함께 페이스가 올라와줘야 팀에 힘이 생긴다. 중심타자들의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