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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김지찬 4안타 3타점 원맨쇼' 삼성, NC 잡고 어린이날 2연승

작성일: 2022.05.05 17:1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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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 적시 3루타를 터뜨린 김지찬. ⓒ 삼성 라이온즈
▲ 역전 적시 3루타를 터뜨린 김지찬.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삼린이(삼성라이온즈 어린이팬)'들에게 역전승을 선물했다.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NC와 주중 3연전을 2승 1패, 우세 3연전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13승 16패 승률 0.448로 상승했다. NC는 2연패에 빠지며 9승 20패로 주저앉았다. 삼성은 2021년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 어린이날 경기에서 4-1로 이겼고 이날 승리로 어린이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이원석(3루수)-오재일(1루수)-김태군(포수)-김동엽(좌익수)-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김현준(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NC는 박민우(2루수)-손아섭(우익수)-박건우(지명타자)-양의지(포수)-마티니(1루수)-권희동(중견수)-이명기(좌익수)-서호철(3루수)-노진혁(유격수)으로 삼성을 상대했다.

선취점은 NC가 뽑았다. 3회 1사에 서호철이 투수 맞고 굴절되는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쳤다. 이어 노진혁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날려 서호철을 홈으로 불렀다.

삼성은 6회 경기를 뒤집었다. 김태군이 사구로 출루했고 김동엽이 2루수 앞 내야안타, 김헌곤이 우전 안타를 쳐 만루가 됐다. 대타 강한울 삼진으로 1사 만루. 대타 강민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되는 만루에 김지찬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터뜨려 팀에 4-1 리드를 안겼다.

삼성은 7회말 4번 타자 오재일의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오재일 시즌 4호 홈런이자 이번 3연전 두 번째 홈런이다. 오재일은 NC와 3연전 동안 3경기 연속 장타를 신고했다.

삼성은 마무리투수 오승환을 9회에 마운드에 올렸다. 양의지에게 중견수 뒤로 가는 2루타, 권희동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승패에 영향은 없었다.

삼성 선발투수 황동재는 6⅔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지며 데뷔 첫 선발 승리를 챙겼다. NC 선발투수 송명기는 5⅓이닝 9피안타 2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을 안았다.

▲ 황동재 ⓒ 삼성 라이온즈
▲ 황동재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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