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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만원 관중 앞 대승…김원형 감독 "지난 경기 아쉬움 털어냈다"

작성일: 2022.05.05 17:4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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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오른쪽). ⓒ곽혜미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오른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정현 기자]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경기였다.”

SSG 랜더스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14–4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 마무리 투수 김택형이 무너지며 5-8로 패한 SSG는 이날 승리로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SSG는 1회 4득점에 이어 2회에는 3점을 추가하며 경기 초반 7-0으로 크게 앞섰다. 불을 뿜어낸 타선과 함께 선발 투수 이반 노바도 7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4~5회 한화에게 3점을 내줘 7-3까지 따라잡혔으나, 5회말 상대 실책을 틈타 추가점을 얻어내 10-3으로 달아났다.

7회말 SSG는 상대 투수 김규연의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 3개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최정은 2타점 2루타, 최지훈은 희생 플라이를 쳐 3점을 더 보탰고, 13-3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SSG는 8회 박정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13-4로 한 점을 내줬지만, 8회말 이현석의 1타점 적시타로 14-4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뒤 김원형 SSG 감독은 “1, 2회 타선 폭발로 노바가 편한 상태에서 7이닝까지 잘 던질 수 있었고, 이후에도 추가점이 나오면서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경기였다. 모든 타자들이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봤고, 그런 것들을 칭찬하고 싶다. 어린이날 만원관중 앞에서 좋은 선물 드린 것 같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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