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수비 실책에 대량 실점…트리플A 재활 등판 4이닝 5실점(2자책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재활 등판에서 대량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더램 불스와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5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1회부터 류현진은 실점했다. 비달 브루한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조나단 아란다를 유격수 땅볼로 막은 류현진은 조시 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랬다. 2사 2루에 르네 핀토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루에 포드 프록터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2회를 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초 대량 실점했다. 수비 실책이 류현진 발목을 잡았다. 3회초 1사에 브루한 중전 안타와 2루 도루, 아란다 1타점 적시 3루타가 터졌다. 로를 삼진으로 잡아 2사 주자 3루. 핀토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냈는데, 3루수 조슈아 푸엔테스가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3루 주자 아란다가 득점했다. 핀토는 2루까지 갔다. 이어 프록터에게 중월 2점 홈런을 헌납하며 4실점했다.
류현진은 4회초 마일스 마스트로보니를 삼진, 짐 헤일리를 우익수 뜬공, 조나단 로페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에서 토론토를 취재하는 벤 니콜슨-스미스는 류현진 등판 내용을 자신의 SNS에 정리하며, 74구를 던졌는데, 작업 부하를 고려해 토론토가 원했던 투구 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부진한 출발을 했다. 2경기에 나서 7⅓이닝을 던지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첫 등판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고, 오클랜드와 경기에서도 부진했다. 부상이 류현진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 토론토는 류현진 없이도 좋은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다. 1선발 호세 베리오스가 부진하지만, 케빈 가우스먼을 필두로 알렉 마노아, 류현진 대체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 경기력이 좋다. 베리오스와 류현진 부진에도 토론토 선발진은 9승 3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이 합류하면 토론토는 1+1 구성을 고려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던 류현진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는 뜻이다. 지난해 사실상 1선발 자리를 로비 레이에게 내줬고, 올해는 베리오스와 가우스먼에게 밀려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에서 은퇴하고 싶다" 깜짝 선언, ML서 540억 초대박 계약했는데 왜? 아내에게 늘 말하는 야구인생 마침표 계획
2026-09-27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