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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타 빈공' STL, SD에 1-4 패…오승환 휴식

작성일: 2016.04.23 14:2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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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 웨인라이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상위·중심 타선이 침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무릎을 꿇었다.

세인트루이스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서 1-4로 졌다. 6안타에 그친 팀 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선발 등판한 아담 웨인라이트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또다시 시즌 첫 승을 이루는 데 실패했다. 오승환은 이날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1회말 윌 마이어스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웨인라이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어스에게 초구를 공략당해 선취점을 내줬다. 3회말에도 첫 두 타자에게 연속 내야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마이어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맞고 2실점째를 기록했다.

1-2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데릭 노리스, 알렉세이 라미레스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잡았다. 이후 저마일 윅스에게 좌전 안타로 1루를 허락했고 후속 아담 로살레스에게 좌중간을 꿰뚫는 적시 2루타를 맞아 샌디에이고에 3점째를 내줬다.

팀 타선은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루 캐시너에게 철저히 틀어막혔다. 6회까지 3안타 1볼넷밖에 뺏지 못했다. 0-2로 뒤진 4회초 랜달 그리척의 솔로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으나 이후 침묵했다. 테이블 세터를 이룬 맷 카펜터-스티븐 피스코티가 8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 밥상을 차리지 못했다. 맷 할러데이-맷 아담스-그리척으로 이뤄진 중심 타선도 1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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