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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양의지 헤드샷’ 롯데 스파크맨, 즉시 퇴장…나균안 긴급 투입

작성일: 2022.05.11 19:43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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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외국인투수 글렌 스파크맨.
▲ 롯데 외국인투수 글렌 스파크맨.

[스포티비뉴스=사직, 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글렌 스파크맨이 투구로 상대의 머리를 맞혀 자동퇴장 조치됐다.

스파크맨은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4회초 양의지에게 헤드샷을 던졌다.

3회까지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중이던 스파크맨은 4회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던진 시속 144㎞짜리 직구가 곧장 머리로 향했다. 박종철 주심은 즉각 스파크맨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헤드샷 직후 통증을 호소한 양의지는 결국 대주자 김응민과 교체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또, 퇴장당한 스파크맨을 대신해선 나균안이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NC 관계자는 “투구로 왼쪽 귀를 맞은 양의지는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몸 상태는 추후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로 뛰어든 스파크맨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94로 부진하고 있다. 특히 5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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