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희망을 던진 류현진, 탬파베이전 4⅔이닝 1실점 '부활 가능성' 증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나용균 영상기자] 류현진이 한 달여만의 복귀전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28일 만에 복귀전을 치러 4⅔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고, 최고 구속은 시속 92마일(약 148㎞)까지 나왔다.
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1회, 홈런을 맞았다. 선두타자 얀디 디아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던진 바깥쪽 체인지업이 우측 담장을 아슬하게 넘어가 1-1 동점이 됐다.
1회부터 실점을 했지만, 이후에는 안정적이었다. 2~3회에는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 커터 등 다양한 구종으로 2이닝 연속 삼자 범퇴 투구를 했다.
4회에는 잠시 위기를 맞았다. 안타 2개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팀 동료 맷 채프먼이 류현진을 도왔다. 3루 땅볼을 잡아 2루주자를 태그아웃 시킨 뒤 2루로 송구해 1루주자까지 잡아내는 호수비로 류현진을 위기에서 구했다.
류현진은 5회 제구가 흔들렸다. 1사 후 테일러 월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고, 후속타자 브렛 필립스에게도 연속 볼 3개를 던졌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필립스를 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찰리 몬토요 감독은 교체를 결정해 이날 등판을 마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3⅓이닝 6실점, 4이닝 5실점을 기록했지만, 이날 복귀전에서 4⅔이닝 1실점 하며 점차 감각을 되찾고 있다.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류현진이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친 가운데, 이날 피칭이 부활의 서막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