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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손흥민, PL 정상에 우뚝 설까…개인과 팀 성적 모두 잡는다

작성일: 2022.05.22 11:01 김성연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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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득점왕을 동시에 정조준합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종전을 치릅니다.

상대는 리그 최하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노리치 시티.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손흥민은 득점왕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입니다.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21골과 7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노리치 시티전에도 득점포 가동에 도전합니다.

직전 번리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하면서 연속 경기 득점을 이어가지 못하지만, 득점왕은 여전히 사정권입니다.

현재 득점 선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그는 22골로 득점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악재를 맞았습니다.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사우샘프턴 경기에 결장했고, 예정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맞대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손흥민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1골을 추가한다면 살라와 공동, 2골 이상을 넣는다면 단독 득점왕의 영예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대기록입니다. 그가 득점 선두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수상하는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됩니다.

4위 확정과 득점왕 수성 여부가 달려 있는 노리치 시티전은 23일 자정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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