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위기→완벽 부활’ 플레이메이커, 토트넘-맨유 저울질 “미래 100% 확신 못 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브렌트포드)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에릭센은 미래를 고민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미래를 주시하고 있다. 그 또한 여러 선택지 중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적 같은 일이다. 에릭센은 유로 2020 당시 덴마크 국가대표로 출전해 생사의 기로에 섰다. 경기 도중 심장 문제를 일으키며 쓰러졌고, 의료진의 빠른 대처 덕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절체절명의 위기도 에릭센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그는 심장 제세동기를 이식받고 축구장에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원소속팀 인터밀란행은 불발됐다. 이탈리아 세리에 규정상 제세동기를 삽입한 채 경기를 뛸 수 없었기 때문. 에릭센은 자유계약선수(FA)가 된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브렌트포드와 단기 계약을 맺으며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 합류 후 연일 맹활약하며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날카로운 킥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은 여전했고, 심지어 풀타임을 책임지는 등 맹활약했다. 단숨에 브렌트포드의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때다. 에릭센은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를 통해 “항상 우승을 원했다. 경쟁을 즐기는 편이다”라며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팀 또한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구사했으면 하다”라고 야심을 드러냈다.
이적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브렌트포드가 계약 연장을 제시했나”라는 질문에 “브렌트포드도 연장 계약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100% 결정은 못 했다. 어디로 향할지 모르겠다. 복수 클럽에서도 제의가 온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데일리 메일’은 “친정팀 토트넘은 기량을 되찾은 에릭센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심지어 에릭 텐 하흐(52) 감독과 함께 반등을 노리는 맨유도 에릭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