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E173 일본 팬미팅이 성황리에 끝났다. 제공|포켓돌스튜디오
▲ BAE173 일본 팬미팅이 성황리에 끝났다. 제공|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이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을 성료했다. 

BAE173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일본 도쿄 닛쇼홀에서 진행된 ‘2022 BAE173 팬미팅 인 저팬 하지메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BAE173은 2020년 11월 데뷔 후 약 500여 일 만에 처음으로 해외 팬미팅을 개최했다. 첫 팬미팅은 수많은 일본 팬들이 몰려 BAE173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BAE17은 팬미팅의 포문을 열고 “첫 팬미팅을 하게 돼서 굉장히 설렌다. 팬들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봐서 좋다”,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등으로 현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BAE17의 인사에 팬들은 응원봉과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부채 등을 흔들며 열광했다.

BAE17은 알찬 무대로 팬미팅을 꾸몄다. 데뷔곡 ‘반하겠어’와 미니앨범 3집의 타이틀곡 ‘죠스’와 수록곡 ‘혼자가 아니야’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재미있는 게임 이벤트와 BAE173이 만든 콘텐츠 ‘배추쌈 뉴스’ 등으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스페셜한 무대도 준비했다. BAE173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사랑했다’와 ‘죠스’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첫 일본 팬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다. BAE173의 진심 어린 선물까지 더해진 팬미팅은 멋지게 막을 내렸다. 

BAE173은 첫 팬미팅 외에도 팬사인회와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팬이벤트 등으로 일본 팬들을 만났다. TBS 방송국과의 인터뷰 등 현지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K팝을 이끌 차세대 아이돌그룹임을 인정받았다.

BAE173은 일본 팬미팅 및 프로모션을 마치고 23일 오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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