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계세요 뎀벨레, "0원에 바르사 나간다" 공식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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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우스망 뎀벨레(24)가 바르셀로나를 결국 떠난다.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제안을 최종 거절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뎀벨레가 바르셀로나 고위층에 공식적으로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이적료 0원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뎀벨레는 9600만 파운드(약 1519억 원)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5년 동안 뛰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여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자, 후계자로 뎀벨레를 찍었다. 측면에서 유려한 드리블과 빠른 속도에 매력을 느꼈다. 도르트문트에 네이마르 이적료 대부분을 투자해 투자해 뎀벨레를 데려왔다.
잠재력은 뛰어났다. 그라운드를 밟으면 측면에서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유리몸에 부상이 많아 중요한 경기에 활용할 수 없었다. 자기 관리에도 집중하지 않았고, 훈련장에서 불성실한 태도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뎀벨레와 바르셀로나 사이가 점점 멀어졌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생각은 달랐다. 뎀벨레를 신뢰했고 출전 시간을 보장했다. 뎀벨레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아래에서 달라진 집중력으로 바르셀로나 공격을 이끌었다.
밀고 당기는 재계약 협상이 있었지만, 뎀벨레의 최종 결정은 작별이었다. 뎀벨레는 올해 여름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료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뎀벨레를 영입하려는 팀에 부담이 덜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뎀벨레는 이미 스페인에 살던 집을 처분했다.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킬리앙 음바페를 붙잡은 파리 생제르맹과 강하게 연결된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 잔류를 확정한 뒤에 선수단 개편을 노린다. 음바페에 막대한 권한을 줘 입맛에 맞는 선수를 데려올 거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 뎀벨레와 스리톱을 뛰고 싶어한다"고 알렸다.
뎀벨레도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선호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첼시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다만 음바페가 뎀벨레 영입을 원한다면, 뎀벨레의 마음이 파리 생제르맹에 더 기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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