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유벤투스 안 간다…"알레그리 감독과 축구 못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은 없다. 그렇다고 유벤투스로 돌아가지도 않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폴 포그바는 유벤투스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원인이다. 그와 함께 축구하길 꺼려한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맨유와 재계약 협상은 결렬됐다. 유럽 현지에선 포그바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맨유에서 포그바는 잦은 부상과 떨어진 동기부여로 인한 경기 태도 문제 등 경기력이 오락가락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뛸 때와 활동량 자체가 다르다는 비판도 잇따랐다.
유벤투스와 PSG(파리생제르맹)가 이런 포그바를 주시했다. 이중 유벤투스가 포그바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평이 많았다.
포그바는 과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유벤투스에서 뛰었다. 이전까지 맨유에서 별다른 존재감이 없던 포그바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유벤투스와 함께 세리에A 우승 4번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 2번을 경험했다. 이후 이적료 8,9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로 다시 돌아갔다.
분명 유벤투스 시절 기억은 좋은 추억이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예외였다. 포그바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유벤투스에 있을 때 알레그리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
알레그리 감독은 포그바 관련 얘기에 "그는 내게 도전하는 것이 두려워 유벤투스에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농담이었지만 뼈가 있었다.
이어 "포그바가 유벤투스를 떠난 진짜 이유는 내 지도 방식을 견뎌내지 못해서다. 그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