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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결국 리버풀 떠난다…'곧 공식발표'

작성일: 2022.05.30 10:3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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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네가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 마네가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사디오 마네(30)가 리버풀을 떠나기로 했다. 곧 구단 측에 공식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마네가 올해 여름에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 뒤에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됐다. 곧 공식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마네는 2016년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적을 옮겼다. 리버풀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와 월드클래스 공격력을 뽐내면서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현재까지 269경기에 출전해 120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가짜 9번으로 맹활약했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면서 리버풀 공격을 지휘했다. 시즌 초반에 주춤했던 경기력을 후반기에 완전히 털어냈다. 컵 대회 포함 51경기 2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우승컵을 품에 안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리버풀과 2018년에 재계약으로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았다. 2023년에 자유계약대상자(FA)로 풀리는데, 올해 여름 팀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독일 유력지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유력하다. 로마노도 "바이에른 뮌헨이 강력한 경쟁자"라고 짚었다.

마네는 떠날 예정이지만, 살라는 일단 잔류한다.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서 미래를 고민할 거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 인터뷰에서 "아직 모든 게 결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시즌에 리버풀에서 뛴다는 건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현지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살라, 마네 이탈을 대비해 실제로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었다. 

'풋볼런던'은 "오랜 시간 손흥민 영입을 열망했다. 마네와 살라를 잃을 가능성에 대비해 큰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었다. 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중요한 선수였다. 올시즌 페널티 킥 없이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를 수상하기도 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영입을 추진하려고 했다. 오랜 시간 프리미어리그 스타 공격수를 지켜봤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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