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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모드리치, 레알과 재계약 확정…살아있는 37세 전설

작성일: 2022.05.30 12:1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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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
▲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루카 모드리치(37)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더 활약한다. 살아있는 전설로 레알 마드리드 중원에 노련함을 더하게 된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하게 된다"라며 공식발표가 임박한 'HERE WE GO'를 외쳤다.

스페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마르카' 등 유력 매체들이 "모드리치와 레알 마드리드 재계약이 최종적으로 합의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시즌 더 뛰게 된다. 양측 모두 연장 계약을 원했고, 단 한 번의 협상으로 합의를 해냈다. 주급은 그대로 보존된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한 뒤에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꾸준히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우승 열망에 힘을 더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36경기를 뛰면서 다양한 대회를 누볐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슈퍼컵 등을 품에 안았고, 올시즌에 리버풀을 제압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냈다.

2018년에는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주역으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양강 체제를 깼다.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자타공인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핵심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이 이번 시즌에 만료되는데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두 달 전에 구두합의를 끝냈고, 세부적인 모든 절차까지 완료했다. 

이제 살아있는 전설 반열에 들어간다. 올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45경기에 뛰면서 100% 제 역할을 했다. 모드리치는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 인터뷰에서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로 신뢰하고 있다. 난 킬리앙 음바페처럼 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나에게 그러지 않기를 바라기도 한다"며 미소를 지었고, 1년 동행 의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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