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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최지만-볼넷 2개'...'타깃 필드 프린스 추모 물결'(오디오)

작성일: 2016.04.26 16:56 조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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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투데이] 오디오 파일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호형 기자] 2경기 만에 선발로 출장한 최지만(LA 에인절스)이 볼넷 2개를 골라 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시티와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볼넷 2개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 1사 후 첫 타석에 나서 1루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6회말 2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볼넷을 골라 낸 뒤 대주자 크렉 젠트리와 교체됐다. LA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를 6-1로 이겼다.

▲ 팬들에게 환하게 웃음 짓는 LA 에인절스 최지만 ⓒ Gettyimages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득점권 타석에서 범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1회말 2사 1,2루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고 5회말 2사 1,2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득점권 타석에서 적시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박병호는 51타수 11안타로 시즌 타율이 0.216로 떨어졌다. 미네소타는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클리블랜드를 4-3으로 눌렀다.         

미네소타와 클리블랜드의 경기가 열린 타깃 필드는 팝 스타 프린스를 추모하는 보라색으로 덮혔다. 전광판은 온통 보라색으로 장식됐고, 타깃 필드를 찾은 야구 팬들은 보라색 옷을 입었다. 지난 22일 57세로 타계한 팝 스타 '퍼플 레인' 프린스를 추모하는 비공식 행사로 진행됐다.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설 때 선수의 테마 송이 아닌 전설의 뮤지션 프린스의 음악이 타깃 필드에 잔잔히 울려 퍼졌다.

▲ 지난 22일 타계한 프린스 추모하는 풍선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LA 다저스의 마케팅이 가장 뛰어나다"고 전화 연결에서 밝혔다. 다저스 구단은 미국에서는 찾기 힘든 공짜 선물을 준비해 홈 팬들에게 나눠 준다. 26일은 클레이튼 커쇼의 바블헤드(bobble head)를 주고, 28일에는 팀 로고가 새겨진 담요를 선물로 주면서 관중 동원에 나선다. 다저스-말린스의 경기 첫날 4만4,954명이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오디오 편집] 스포티비뉴스 ⓒ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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