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장' 볼티모어, TB에 0-2 패배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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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전날 캔자스시티전에서 1-6으로 진 볼티모어는 2연패 했다. 김현수는 최근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볼티모어는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이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브라이언 매터즈가 ⅔이닝 1실점, 3번째 투수 밴스 월리가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제 몫을 다했다. 그러나 타선이 탬파베이 투수들의 호투에 묶였다.
볼티모어 타선은 탬파베이 선발 크리스 아처를 공략하는 데 애를 먹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초 선두 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2루타를 때렸지만, 후속타 불발로 점수를 뽑지 못했다. 6회까지 4안타 뿐이었다.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5회 말 2사 1루에서 커트 카살리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고, 6회에는 2사 만루 위기에서 카살리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줘 0-2가 됐다. 추가 실점은 없었지만, 이후 볼티모어는 9회까지 탬파베이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며 한 점도 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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