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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홈런' LAA 푸홀스, 부활 시동 거나

작성일: 2016.04.26 14: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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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알버트 푸홀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강타자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대포 2방을 날리면서 부활을 알렸다.

푸홀스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2안타 모두 홈런포였다.

지난 24일 시애틀전까지 6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던 푸홀스는 25일 시애틀전에서 1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빼어난 타격 컨디션을 보였다. 7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던 푸홀스는 이날 시애틀전에서 멀티 홈런을 날리며 2경기 연속 손맛을 봤다.

3회, 5회 두 타석 연속 솔로포를 날린 푸홀스는 24일까지 0.132이던 시즌 타율을 2경기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0.171로 끌어올렸다.

통산 565개의 홈런을 기록한 푸홀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가운데 한 명이며 에인절스의 중심 타선을 이끄는 4번 타자다. 그러나 지난 시즌 40홈런 95타점을 기록하며 파워가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 0.312. 힘과 정확한 콘택트 능력을 갖춘 푸홀스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타율 0.244로  정확도가 떨어졌다. 출루율도 0.307에 그쳤다. 시즌 초반 힘겨운 행보를 보이던 푸홀스가 부활의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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