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베르통언 후계자라는 평가"…이적료 최소 '798억' 원한다

작성일: 2022.05.31 06:1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수비에서 큰 변화를 노리고 있다"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파라티치 단장에게 바스토니를 영입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콘테 감독은 벤 데이비스와 경쟁할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은 바스토니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라고 밝혔다.

바스토니는 이탈리아 출신의 수비수다. 2017년부터 인터 밀란 소속으로 뛰어 두 번의 임대 생활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이미 유스 시절부터 이탈리아에서 손꼽히는 유망주였다. 18살의 나이에도 인터 밀란이 3000만 유로(약 405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아탈란타에 지불하며 데려왔다.

191cm 장신에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다. 1999년생임에도 인터 밀란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고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뽑혔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 관계자들은 바스토니가 공을 다루는 능력을 두고 '얀 베르통언의 후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베르통언은 과거 토트넘 수비의 핵심이었다. 단단한 수비력과 함께 드리블과 패싱 센스도 돋보였다. 특히 전진 드리블과 왼발 킥이 훌륭했다. 바스토니도 마찬가지다. 왼발이 주발이고 훌륭한 발밑 능력을 갖췄다.

이 매체는 "인터 밀란은 최소 5100만 파운드(약 798억 원)의 이적료를 원한다. 토트넘 역시 수비수를 데려오려고 한다"라며 "토트넘은 미드필더 옵션을 강화하는 게 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콘테 감독의 최우선 과제는 수비 라인의 향상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콘테 감독은 에릭 다이어의 열렬한 팬이다. 데이비스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나섰다"라며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조 로든은 올여름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이들 중 한 명이라도 떠난다면 대체 선수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