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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처럼 다양한 맛"…여진구-문가영의 감정 공유 판타지 '링크'[종합]

작성일: 2022.06.02 15:22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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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출연진. 제공| tvN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출연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감정 공유 판타지 '링크'가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2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종찬 PD를 비롯해 배우 여진구, 문가영,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가 참석했다.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이날 연출을 맡은 홍종찬 PD는 "전작 소재가 무거운 소재여서 촬영 기간, 후반 편집 기간 동안 마음이 지쳤다. 작년 이맘때 링크 대본을 봤다. 지친 상태에서 대본을 봤는데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고 따뜻하고 힘든 상황에서 재밌게 대본을 보게 됐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하게 되면 저같이 지쳐있는 분들이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선택했다. 배우들과 재밌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스토랑 셰프 은계훈 역을 맡은 여진구는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을 읽으면서 제 역할이 셰프인 만큼 잘 만들어진 요리같다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장르의 장점이 담겼고, 그 맛들이 균형감 있게 섞여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본 읽으면서 연기하기 쉽지 않은 설정이 들어있었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PD님과 배우들이랑 잘 지내고 있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배우 여진구. 제공| tvN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배우 여진구. 제공| tvN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배우 문가영. 제공| tvN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배우 문가영. 제공| tvN

또 여진구는 "은계훈이라는 역할을 읽으면서 막막했다. '링크' 라는 드라마 제목이 있지만, 특별한 삶이 특별한 친구이기 도 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이 공유되면서 다른 감정으로 변해야 하는 게 막막했는데 설정 자체가 흥미로웠다. 어떻게 표현할 지, 어떤 색깔로 여러분들에게 보여줘야할지 고민이 됐다. 은계훈이라는 역할이 끌렸고, 다 같이 연기하면서 덕분에 해소하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가영은 극 중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으로 분한다. 문가영은 출연 계기에 대해 "흥미로운 소재가 있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있을법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어떻게 보면 평범하고 또 어떻게 보면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이다. 따뜻한 대본에 마음이 이끌렸다"고 설명했다. 

또 문가영은 "링크라는 현상 자체가 멜로에 있어서 좋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멜로 드라마에서는 오해가 생긴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링크라는 현상 덕분에 말하지 않아도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좋은 장치가 있으니까 그 기대감으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배우 여진구, 문가영. 제공| tvN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배우 여진구, 문가영. 제공| tvN

여진구는 문가영과의 호흡 점수에 대해 "당연히 10점 만점에 한 백 점이다. 저희가 링크가 이유가 있다. 저희가 오랜만에 재회를 하게 됐는데, 여러가지 작품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인데 오랜만에 만나니까 감회가 새롭다. 현장에서 배우들, 감독님들과 모여서 작품, 역할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이번 현장에서는 둘이서 옛날 얘기를 많이 했다. 추억을 많이 이야기하게 됐다. 애틋함에 더 도움이 됐다. 감회가 새롭다"고 털어놨다. 

문가영은 "오랜만에 만나니까 설레고 편한 건 당연한 얘기다. 드라마에 아역 친구들이 나온다. 촬영하면서 아역들을 보는데 느낌이 되게 묘하더라. 아역들 나이때 여진구와 함께 촬영했었는데 되게 묘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에서 옛날 이야기를 많이했다. 여진구가 '처음으로 과거를 많이 회상하게 된다. 우리가 대견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 얘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이런 얘기를 많이 나눠서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홍종찬 PD는 관전포인트에 대해 "사랑스럽고 보석같은 배우들과 겨울부터 여름까지 잘 준비했다. 코스 요리처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진구는 "먹고 복습하라 탐정처럼"이라며 "PD님 말씀처럼 코스 요리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요리 같은 드라마다. 여러분께 여러가지의 감정 서비스를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문가영은 "멋진 선배, 훌륭한 스태프들이 힘써주고 있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면 빨리 찾아가겠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출연 배우. 제공| tvN
▲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출연 배우. 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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