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데르 사르를 사로잡은 두 가지, 황의조와 열정적인 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상암, 김성연 기자] 아약스의 CEO인 판 데르 사르가 대한민국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판 데르 사르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2022 KFA 풋볼 페스티벌 서울 지도자 콘퍼런스에 참여했다.
하루 전 입국해 브라질전을 관람한 판 데르 사르는 “한국에 오게 돼 상당히 기쁘다. 어제 경기도 관람했다. 많은 재능이 있는 걸 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신 거처럼 브라질 선수들은 국제적인 수준에서도 특별한 선수들이다.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경기 펼쳤다고 생각한다. 사실 전반 25~30분까지는 무승부도 기대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라고 덧붙였다.
아약스는 유스의 산실로 유명하다. 최근만 봐도 프렝키 더 용(FC 바르셀로나),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도니 판 더 비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아약스를 거쳐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판 데르 사르는 “아약스는 유스 팀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선수를 모집하고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 선수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유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기에 한국 선수들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메인 선수를 뽑는 범위는 남미와 북유럽이지만 스카우트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판 데르 사르는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다. 한국 선수의 특성을 직접 체감했다.
그는 “옛 동료였던 박지성이 보여줬던 거처럼 한국 선수들의 강점을 인지하고 있다. 미래를 봤을 때 어떤 재능이 도드라질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전에서 판 데르 사르의 시선을 사로잡은 게 있었다. 그는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의 골이 인상 깊었다. 프랑스에서 뛰는 걸로 아는 데 좋은 재능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팬 문화도 인상적이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진 뒤 대표팀을 향해 응원하는 게 인상적이었다”라며 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추천 콘텐츠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