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 REVIEW] ‘화끈한 공격력’ 벨기에, 폴란드에 6-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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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벨기에가 1차전의 부진을 화끈하게 털어냈다.
벨기에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스타드 루아 보두앵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그룹4 2차전에서 폴란드에 6-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패배를 안았던 벨기에(승점 3)는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반면 폴란드(승점 3)는 2연승에 실패했다.
벨기에는 3-4-3 전형으로 나섰다. 미키 바추아이를 중심으로 에덴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가 공격을 이끌었다. 야닉 카라스코, 악셀 비첼, 유리 틸레망스, 티모시 카스타뉴가 허리를 구축했고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더베이럴트, 레안더 덴돈커가 수비진을 꾸렸다. 시몽 미뇰레가 골문을 지켰다.
폴란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바스티안 시만스키, 얀 베드나렉 등이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벨기에가 파상 공세를 가했다. 전반 3분 더 브라위너의 전진 패스를 바추아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아자르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1분 뒤에는 더 브라위너, 아자르를 거쳐 바추아이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전반 15분에도 바추아이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다시 한번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폴란드가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전반 28분 시만스키가 원터치로 돌려준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일격을 당한 벨기에가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41분 더 브라위너의 슈팅이 막히자 비첼이 강력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는 벨기에의 골 폭풍이 휘몰아쳤다. 후반 14분 상대 공을 가로챈 기회에서 아자르의 패스를 더 브라위너가 마무리했다.
교체 투입된 레안드로 트로사르도 매서움을 뽐냈다. 후반 28분 바추아이를 패스를 받아 수비를 제친 뒤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35분에는 짧은 코너킥을 그대로 감아 차기로 마무리했다.
벨기에의 화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38분 공격에 가담한 덴돈커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 행진에 가세했다.
이후 벨기에는 후반 추가 시간 로이스 오펜다의 골까지 나오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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