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과거 발언 재조명…“맨유보다 토트넘이 유리”

작성일: 2022.06.10 10:45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파우 토레스.
▲ 파우 토레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파우 토레스(25, 비야레알)의 발언에 따라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결정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센터백 포지션은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 우선순위 중 하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으로 센터백을 포함해 오른쪽 윙백과 미드필더, 포워드, 골키퍼 등을 꼽았다.

애초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는 알렉산드로 바스토니(23, 인터밀란)였다. 2020-21시즌 당시 인터 밀란 사령탑이었던 콘테 감독과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는 애제자이기도 하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와서도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토트넘이 바스토니 영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그러나 바스토니는 끝내 잔류를 택했다. 9일 바스토니의 에이전트는 “그는 분명 팀에 남을 것이다. 인터 밀란에서 뛰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빠르게 눈을 돌렸다. 바스토니와 계약 체결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눈독 들였던 토레스 영입을 위해 맨유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토레스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도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축구의 부재를 이유로 들었다.

당시 토레스는 “나는 처음부터 분명했다. 비야레알이 챔피언스리그에 오른 건 이번이 네 번째에 불과하다.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다”라며 “구단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잔류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열망이 북런던 이적에 힘을 싣고 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확정 지은 토트넘은 6위로 시즌을 마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한 맨유보다 영입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