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Road to Rio] '치안·질병 경계령' 태릉, 브라질 적응도 '열쇠'

작성일: 2016.04.27 14:49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태릉, 박대현 기자] 눈앞에 선수만 물리쳐야 할 적이 아니다. 브라질 환경에 대한 순조로운 적응도 '금메달 획득'의 중요 열쇠다. 브라질의 불안한 치안, 지카 바이러스 등이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 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D-100일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해 "현지 질병이나 열악한 치안 등 여러 취약 환경 문제에 대해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한국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카 바이러스 등에 대비하고 있다. 모기 퇴치약,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우데자네이루 시민들은 전혀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경계를 풀지 않고 사전에 할 수 있는 모든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긴 팔 착용 의무화라든지 여러 아이디어가 회의 때마다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몽규 선수단장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번 경험했다. 그때 기억을 거울 삼아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그때도 브라질 풍토병에 대한 예방주사를 너무 늦게 맞은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이러한 목소리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