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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같은 주급…은돔벨레 '관심 구단 없다'

작성일: 2022.06.13 11:0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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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리그앙 올랭피크 리옹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
▲ 프랑스 리그앙 올랭피크 리옹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탕귀 은돔벨레(26)를 내보내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계획이 난항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현재 은돔벨레에게 관심 있는 구단이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은돔벨레를 선택적 완전 이적 조항을 넣어 프랑스 리그앙 리옹으로 임대 보냈다.

하지만 리옹이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은돔벨레는 토트넘으로 돌아오게 됐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를 기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고, 이에 따라 구단은 은돔벨레를 다시 이적시장에 내놓았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은 "익명의 스페인 구단과 이적을 논의했지만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은돔벨레의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다. 은돔벨레는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구단 내 최고 수준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은돔벨레를 영입하려는 마땅한 구단이 없기 때문에 토트넘은 2년 연속 임대를 고려할 수 있다고 알렸다.

딘 존스 기자는 기브미스포츠에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영입하려는 구단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현재로선 바이어가 없기 때문에 이적이 힘들다"며 "현재 은돔벨레는 토트넘 계획에 없다. 따라서 다른 임대 계약을 찾아야 할 수 있다. 토트넘의 이적시장 우선순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2019년 리옹에서 은돔벨레를 데려오면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약 970억 원)를 투자했다.

20-21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많은 출전 시간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콘테 감독 체제에선 외면받았다.

또 경기장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 태도도 적지 않게 지적받았다. 무리뉴 감독과 훈련장에서 충돌했고, 21-22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엔 늦은 출발과 함께 훈련 도중 에릭 다이어에게 깊은 태클을 했다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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