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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박효준, 벌써 3번째 콜업…美 매체 "15일 DH 위해"

작성일: 2022.06.14 16:00 김민경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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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강유 영상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26)이 올 시즌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됐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뛰던 박효준을 빅리그 26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알렸습니다. 박효준이 지난달 31일 마이너리그로 돌아간 지 2주 만입니다. 

박효준은 올해 개막 엔트리에 들면서 빅리거로 시즌을 맞이했지만, 4월 5경기 출전에 그친 뒤 처음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30일 2번째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었을 때는 대주자로 1경기 출전에 그친 뒤 하루 만에 다시 인디애나폴리스로 돌아갔습니다. 

데릭 쉘튼 피츠버그 감독이 이번에는 박효준을 얼마나 활용할지가 관심사입니다. 피츠버그 지역지 '트립라이브'를 비롯한 미국 현지 언론은 쉘튼 감독이 더블헤더가 포함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이번 4연전에 야수를 더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박효준을 콜업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피츠버그 내야수 박효준. ⓒ 스포티비뉴스DB
▲ 피츠버그 내야수 박효준. ⓒ 스포티비뉴스DB

박효준은 이날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세인트루이스와 더블헤더를 치르는 15일에는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입니다. 박효준은 2루수와 유격수, 그리고 외야수까지 가능해 활용 가치가 큽니다. 

박효준은 마이너리그에서 6월 들어 타율 0.310, 1홈런, 6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하루 만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지난 충격을 지우는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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