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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전력질주 김하성, 4G 만에 안타…실책·병살타는 아쉽네

작성일: 2022.06.14 16:30 김민경 기자 ,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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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이강유 영상기자]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전력질주로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타구가 워낙 크게 튀어 올랐고, 투수와 2루수 사이에 애매한 코스로 느리게 굴러가면서 김하성이 1루에 안전히 들어갈 시간을 벌어줬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이후로는 웃기 힘든 장면의 연속이었습니다. 김하성은 5회말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둔 상황에서 조나단 비야르의 땅볼을 잘 건졌는데, 송구를 하려다 공을 흘리는 바람에 실책을 기록했습니다.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김하성의 얼굴엔 아쉬운 표정이 가득했습니다. 

샌디에이고가 8회초 3점을 뽑아 4-1로 달아난 상황에서도 김하성은 웃지 못했습니다. 1사 1, 3루에서 유격수 병살타로 추가 득점 기회를 날리자 김하성은 그저 하늘만 쳐다봤습니다. 

샌디에이고는 4-1로 이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경기차 없는 2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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