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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수원] '리그 5위' kt…사령탑 "알포드 첫 안타+이채호 데뷔 첫 승 축하한다"

작성일: 2022.06.14 22:2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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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kt 위즈 감독. ⓒ곽혜미 기자
▲ 이강철 kt 위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알포드의 첫 안타와 득점, 이채호의 첫 승을 축하한다.”

kt 위즈는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7위였지만, 시즌 전적 29승2무31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 팀은 경기 중후반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kt가 웃었다. 선발 투수 소형준이 6⅓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주권(⅓이닝 무실점)-이채호(⅓이닝 무실점, 승리)-김민수(1이닝 무실점, 홀드)-김재윤(1이닝 무실점, 세이브)은 SSG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타선에서는 장성우가 홈런포를 포함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KBO 리그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신고했다.

경기 뒤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소형준이 실점은 했지만,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타선에서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장성우가 기선 제압 홈런을 치는 등 공수에서 활약이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알포드의 첫 안타와 득점, 이채호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한 주의 첫 경기를 승리한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한 kt는 다음 경기(15일 SSG전)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우며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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