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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맞는 2번째 생일…수베로 감독 “브런치 즐겼어요”[SPO 대전]

작성일: 2022.06.15 16:27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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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15일 대전 롯데전 3-2 승리 직후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가운데)이 선수단으로부터 생일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한화 이글스
▲ 지난해 6월 15일 대전 롯데전 3-2 승리 직후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가운데)이 선수단으로부터 생일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봉준 기자]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50·베네수엘라) 감독이 한국에서 두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수베로 감독은 1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아내와 평소 자주 가는 브런치 카페를 들렀다. 케이크와 브런치 등을 즐겼다”고 웃으며 말했다.

1972년 6월 15일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난 수베로 감독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내야수로 현역 시절을 보낸 뒤 미국과 베네수엘라 등지에서 지도자를 역임하다가 2020년 11월 한화 지휘봉을 잡았다. 이어 지난해 한국에서 첫 번째 생일을 맞았고, 올해 두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해 생일을 특별하게 보냈다. 공교롭게도 1년 전 같은 날에도 롯데와 홈경기를 치렀는데 3-2 승리를 거두면서 뿌듯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또, 선수들도 이날 경기 후 사령탑에게 꽃다발과 케이크를 안긴 뒤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외국인감독이 한국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을 기념했다.

한화로서도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최근 4연패로 9위 NC 다이노스와 격차(1.5경기)가 더 벌어진 상황. 한화는 마이크 터크먼-최재훈(포수)-정은원(2루수)-이진영(좌익수)-하주석(유격수)-변우혁(1루수)-김인환(지명타자)-김태연(우익수)-박정현(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갖췄다.

한화 마운드는 윤대경이 지킨다. 롯데 선발투수는 찰리 반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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