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억’ 루카쿠, ‘충격’ 임대 떠난다…주급 삭감까지 감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구단 역사상 최악의 이적으로 남을 위기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은 로멜루 루카쿠(29)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루카쿠는 엄청난 주급 삭감까지 감행하며 첼시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결과다. 루카쿠는 10대 시절 첼시의 최고 유망주였다. 당시 그는 첼시의 팬을 자처하며 충성심을 보였다.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44)의 후계자로 남을 것이라 내다봤다. 웨스트 브롬위치, 에버튼 임대를 통해 기량이 만개했고, 향후 첼시의 공격진을 이끌 듯했다.
하지만 첼시와 결이 맞지 않았고, 2014년 에버튼으로 완전이적 했다. 이후 루카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인터 밀란에 합류했고, 세리에A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전술에 딱 들어맞았다.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했던 친정팀 첼시는 루카쿠 복귀를 추진했다. 2021년 8월 이적료 9,750만 파운드(약 1,522억 원)를 지급하며 그를 데려왔다.
루카쿠는 복귀전 아스널과 경기에서 득점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연착륙에 성공할 듯했다.
첼시의 기대와는 달리, 루카쿠는 부진에 빠졌다. 토마스 투헬(48)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다는 평이었다. 오히려 카이 하베르츠(22)에 주전 자리를 내줬다. 출전 시간은 갈수록 줄어만 갔다.
시즌 도중 충격적인 발언으로 첼시의 분노를 샀다. 그는 ‘스카이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후 루카쿠는 경솔한 발언을 사과했지만, 여론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았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6경기 8골이라는 초라한 성적과 함께 시즌을 마쳤다.
첼시 복귀 첫해가 끝나자, 전 소속팀으로 돌아갈 채비 중이다. ‘BBC’는 “루카쿠는 이탈리아로 돌아가기를 열망한다. 첼시를 떠날 것이다”라며 “계약 기간은 4년 남았지만, 첼시와 인터밀란은 루카쿠 임대료 협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