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박병호, 4월 최고의 지명타자'...'오승환 1이닝 무실점'(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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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투데이] 오디오 파일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호형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스포츠 전문지가 선정한 '4월의 최고 지명타자'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2016년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첫 달인 4월을 맞아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SI는 "KBO 리그에서 포스팅 계약으로 미네소타에 진출한 박병호가 지명타자 부문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 2년간 KBO리그에서 105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지 미지수였지만 현재까지 거기에 대한 대답은 예스"라고 박병호를 높이 평가했다. 박병호는 이날 현재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58타수 14안타), 5홈런, 7타점, 8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출루율(OBP)은 0.308,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877를 기록하고 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을 무실점을 막아 냈다. 오승환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 수비에서 마운드를 넘겨받은 오승환은 워싱턴 4번 타자 라이언 짐머맨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데 이어 5번 타자 다니엘 머피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두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2사후 제이슨 워스와 대니 에스피노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오승환은 2사 1, 3루 위기에서 호세 로반톤을 중견수 뜬공으로 가볍게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오승환의 선전에도 세인트루이스는 4-5로 워싱턴에 졌다.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500도루에 성공했다. 이치로는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한 이치로는 후속 타자 마틴 프라도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해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0도루 기록을 세웠다. 이치로의 500도루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대 38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치로는 500도루와 함께 안타 1개를 추가하며 메이저리 통산 2,944번째 안타를 쳐 메이저리그 2,900안타와 500도루를 달성한 8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오디오 편집] 스포티비뉴스 ⓒ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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