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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영웅이 직접 환영" 英 매체도 집중 조명

작성일: 2022.07.11 06:2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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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과 3,000명 팬이 마중 나왔다."

토트넘 선수단이 입국했다. 총 28명의 선수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 다니엘 레비 회장까지 포함됐다.

인천국제공항은 북새통이었다.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렸다.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에릭 다이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데얀 쿨루셉스키 등 토트넘 선수들을 직접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올 여름 토트넘이 새로 영입한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도 함께했다. 가장 최근 영입한 클레망 랑글레는 한국행에 필요한 서류 구비가 안 돼 입국하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깜짝 인물도 있었다. 시즌이 끝나고 국내에서 휴식과 개인훈련을 하던 손흥민이 직접 공항을 찾은 것이다.

손흥민은 "WELLCOME TO SEOUL"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토트넘 선수단을 기다렸다. 토트넘 선수단이 보이자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영국 매체들도 이 장면을 집중 조명했다. '더 선'은 "영웅 손흥민이 직접 토트넘 선수단을 맞았다. 한국팬 3,000여명도 있었다. 팬들은 손흥민과 그의 친구들을 열렬히 환영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팬데믹 이후 첫 프리시즌 투어 행선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손흥민의 영향이 컸다.

공항을 빠져 나온 토트넘은 훈련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 이어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16일엔 세비야와 맞붙는다.

한편 탕기 은돔벨레,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바니 로 셀소는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이들은 런던 북부에서 따로 훈련을 진행한다. 모두 이적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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